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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마트폰 덕에 ‘모바일 오피스’ 활짝
19일 오후 3시 서울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. 서울도시철도공사 기술분석팀의 최락규 차장과 한의선 대리는 평소처럼 이 역의 운영시스템을 점검하기 시작했다. 전동차 운행정보가 승객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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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lose-up] 일본 장기투자 이끄는 사와카미펀드 사장 사와카미
투자할 곳이 마땅치 않아 집 안에 돈을 쌓아둔다고 해서 ‘장롱예금’이라는 말이 있는 나라. 현금을 중시하는 일본에서 장기투자의 기치를 내걸고 펀드 돌풍을 일으킨 ‘사와카미펀드’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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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업 인사이드] 교원 창작 전집 '이야기 솜사탕' 출시 외
◇교원의 도서전집 브랜드 '교원 ALL STORY'가 유아 창작 전집 '이야기 솜사탕'을 출시한다. 지난달 출시된 '꿈꾸는 솜사탕'에 이은 교원의 두 번째 유아용 전집인 이야기 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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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충처리인 리포트] 인터넷 댓글, 기사에 활력 불어넣죠
일러스트레이션 = 강일구 ilgoo@joongang.co.kr 서울 중계동에 사는 송광호(54·회사원)씨는 하루를 컴퓨터를 켜는 것으로 시작한다. 인터넷에 제공되는 뉴스 가운데 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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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선물 제안 고향 가는 길, 선물 꾸러미 준비하셨나요?
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겨냥한 다양한 선물세트들가 출시되고 있다. 그중에서 호텔에서 마련한 품격 있는 설선물세트,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친지들과의 즐거운 시간과 차례상차림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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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8 베이징 D-30] ‘올림픽 코드’가 중국을 바꾼다
촛불 정국에 파묻혀 있던 베이징 올림픽 대회가 어느새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. 서울 올림픽 이후 꼭 20년 만에, 그리고 아시아 지역에서는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우리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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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 떡 벌어지게 복지가 좋은 회사 7
아침 식사부터 피트니스 센터까지 제공하는 삼양사, 쟁쟁한 선배들이 멘토가 되어주는 HSBC Bank Korea, 맥주 파티를 열어주는 현대카드·현대캐피탈, 스타벅스 부럽지 않은 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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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언론자유 뿌리 뽑겠다는 건가
정부가 어제 국무회의에서 '취재 지원 시스템 선진화 방안'이란 것을 확정했다. 정부 부처별로 마련된 브리핑룸을 8월부터 정부 중앙청사.과천청사.대전청사 세 곳의 합동브리핑센터로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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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들은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
창업한다고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. 실패할 확률이 훨씬 높다. ‘사장님’이 되어보겠다고 무작정 덤볐다가는 낭패 보기 십상이다. 창업해서 성공한 사람들은 그만의 특별한 노하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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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CoverStory] 선녀 잃은 슬픔 딛고 나무 중개상으로 컴백
나무로 먹고 삽니다. 좋은 나무를 골라 사고파는 게 일이거든요. 정확히는 나무를 사는 이와 파는 이를 연결해 줍니다. "공원에 심을 소나무 100그루가 필요하다"고 하면, 크기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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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기획] 알록달록 컬러리스트의 세계
여성은 색을 써야 성공한다(?). 적어도 '컬러리스트'의 세계에서는 이 명제가 참이다. 유독 이 분야에서 여성들의 활동이 두드러진다. 여성이 남성보다 색깔에 민감해서라고? 잘나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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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범죄 추적하는 사이버 경찰들
수상한 거래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소프트웨어들 속속 개발 알 카에다의 테러자금 색출 등에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 범죄자들은 표가 나게 마련이다. 도난당한 신용카드로 자동차에 연료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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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지금이 국론분열인가
나라가 여러 모로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. 경제가 그렇고 정치가 그렇고 대외관계, 교육.환경문제 등 어려운 사정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. 그러나 그같은 어려움보다 더 심각한 것은 비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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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필버그의 〈A.I.〉, 예정된 1위 개봉!
99년 타계한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83년부터 구상하였으나 완성하지 못했던 미완의 프로젝트를 현존하는 최고의 감독중 한 명인 스티븐 스필버그가 완성한 탓에 '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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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4 큐브로 알아보는 맥킨토시 [6]
사용자 중심의 Mac OS 시스템 큐브의 내부는 음... 하드와 보드, 램과 기타...^\^;; 이런 것이 아니라.. 지금부터 살펴 보려는 것은 큐브 안의 시스템 환경입니다. 결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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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강 등 4대 강 주변 오염물질 배출 특별단속
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한강. 낙동강. 금강. 영산강 등 전국 4대강 상수원 주변의 음식.숙박업소.공장 등 9백여개 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특별단속이 실시된다. 이번 단속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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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노전 회동 왜 추진하나”/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
◎「수서」청와대 관련설 철저규명 용의는/경제 정책 무정견·책임전가 시정하라 ▲정순덕 의원(민자)질문=6공의 민주화를 정부입장에서 평가할때 성공한 부분은 어디까지이고 미흡한 부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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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기택 민주대표 국회연설 요지
◎6공,특정인맥 요직독점 사회갈등 심화/남북 교류확대·불가침선언 동시추구를 노정권은 3당합당으로 국민이 만들어 준 여소야대 국회를 파괴시켰다. 여소야대의 붕괴는 두가지 중대한 정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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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질 무성의 빛바랜 국감/강야 전략미숙 목소리만 높여(일요초점)
◎여 충성경쟁에 「고압답변」 눈쌀 13대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종반에 접어들고 있으나 초반의 지지부진상을 벗어날 기미가 없는 느낌이다. 새로 출범한 「강야」의 강도높고 활기찬 활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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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기됐던 안보논의 공론화/“무조건 보안” 깨고 공개자세(국감추적)
◎민감한 핵관련문제 조목조목 추궁 27,28일 이틀간 계속된 국방위의 국방부 국감에선 국제적 관심사로 떠오른 북한의 핵사찰과 한반도 핵문제를 비롯,남북간 군축,향후 국방정책의 방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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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랙리스트 관개입 왜 조사않나(국감중계)
◎“기무사 민간사찰 여전하다”/수질보전지역안에 골프장이라니… ▷국방부◁ 27일의 국방위 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북한의 핵사찰 및 한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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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비 소홀 파장국회 실감/13대 마지막 국감 중간결산
◎여야수뇌들 모두 출국 느슨한 분위기/거여 인해전술로 강야 공세 원천봉쇄/경제난·골프장추궁 미흡하나마 성과 10월5일까지 계속될 국회 국정감사가 추석연휴를 보내고 24일부터 본격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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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대학생 농활규제 근거있나”(국회본회의 지상중계)
◎차관급 60%가 영남권 출신/질문/쌀 시장 절대로 개방 안한다/답변 ◇12일 사회·문화분야 대정부질문 ▲최정식 의원(민자) 질문=6공화국의 민주화 일정이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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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정감사 시정·건의사항
◇국방위 ▲군의 정치적중립 견지 ▲군의 사기진작을 위해 합리적 인사제도 시행 ▲가능한 한 비밀부분을 줄이고 공개 ▲군사기지건설에 따른 민원해소 ◇외무통일위 ▲교민청 신설 ▲남북접촉